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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모듈 청소유지관리 전문기업, 솔라플러스


태양광 모듈의 유지보수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부터 계속된 주제였다. 그러나 태양광 모듈에 지속적으로 쌓이는 비산먼지와 노폐물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업체 차원에서 전담하는 경우를 국내에서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솔라플러스는 태양광 모듈 청소라는 신개념의 비즈니스를 표방하고 출범한 기업이다. 지금까지 주요 기업 및 공공시설의 태양광발전 시설의 청소를 진행했으며, 소규모 태양광 모듈을 위한 청소장비도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발전 효율 저하의 주범 비산먼지와 노폐물 제거 나선다!

 

하 상 범 기자


고효율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면 당연히 발전 효율도 높아진다. 그러나 높은 발전 효율이 태양광 모듈의 수명이 다하는 시점까지 유지되느냐는 태양광 모듈의 성능 이외의 요소에 달려 있다. 설치된 태양광 모듈은 지속적으로 외부 환경에 노출된다. 모듈 표면에는 비산먼지와 각종 노폐물이 쌓여 태양광을 받는 부분이 조금씩 감소하며, 발전 효율은 그에 따라 점차 감소하게 된다. 태양광 모듈 표면의 노폐물 제거는 청결을 넘어서 발전 효율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솔라플러스 신대섭 대표가 태양광 모듈 청소라는 비즈니스를 구상하게 된 것은 태양광 관련 업체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부터다. 관련 업무 때문에 각종 태양광 시설을 찾게 된 그는 설치된 태양광 모듈의 유지관리, 특히 청소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태양광 모듈이 사람이 올라가 청소하기 매우 힘든 곳에 설치된 경우가 많다. 설치된 지 오래돼서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곳을 살펴보면 손을 댈 수 없을 지경인 경우도 있었다. 혹시나 해서 일하시는 분에게 모듈 청소를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는데, 그 분이 그걸 왜 청소해야 하는지 되묻곤 했다. 개인적으로 조사를 해보니 국내에서 태양광 모듈을 청소하는 곳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때 태양광 모듈 청소 서비스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신 대표는 솔라플러스를 창립하고 본격적인 태양광 모듈 청소 비즈니스를 개시했다. 청소를 위한 전문 설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지역으로 인력을 파견해 청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효율향상보증제 운영, 향상 안 되면 비용 전액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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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모듈 청소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발전 효율의 차이로 나타난다. 솔라플러스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태양광발전소가 청소 서비스를 받게 될 경우 발전효율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1MW 발전소를 예로 들 경우 태양광 모듈 청소 서비스를 받은 발전소와 그렇지 않은 곳의 발전수익은 5,000만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솔라플러스는 고객사와 계약에 앞서 효율향상보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비용만큼 효율향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받은 경비를 전액 환불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신 대표는 “효율 향상으로 얻는 수익보다 청소비용은 크게 낮은 편”이라면서, “청소를 통한 효율향상으로 고객사가 얻게 되는 수익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태양광 모듈 청소는 일반 용수가 아닌 특수 용액을 필요로 한다. 신 대표는 “일반 용수로 모듈을 청소하면 장비 사이에 수분이 침투해 수명을 떨어뜨리고 고장과 손상이 발생된다”면서, “솔라플러스는 태양광 모듈 청소에 특화된 전용 청소용수를 제조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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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용 청소용수는 칼슘, 마그네슘, 철분, 망간 등의 실리카 성분이 제거된 연화연수가 사용되고, 청소는 건물유리 청소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뤄지며, 유리 표면에 청소용수를 살포한 다음 표면을 모듈에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고안된 도구로 닦아낸다”고 소개했다. 이어 경우에 따라 세척이 잘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선 고압 세척기를 사용해 표면의 이물질을 완전하게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솔라플러스는 모듈 손상을 막기 위해 청소 작업에 독일에서 공수한 전문 세정기구(PV 클리너 100)를 사용하고 있다.

솔라플러스가 태양광 모듈 청소를 시작한 후 매달 한 달에 1회 이상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청소 의뢰가 들어오고 있으며, 각 지역 공공기관 등의 태양광발전설비 청소도 담당하고 있다.

 

청소 서비스와 함께 청소 도구 개발해 판매

솔라플러스는 태양광 모듈 청소 외에 제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솔라플러스의 제설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청소관리와 마찬가지로 모듈에 쌓인 눈을 장비에 손상 없이 빠른 시간 내에 제거할 수 있다. 작업에 소요되는 기간은 약 3시간으로 30kW 발전소기준, 3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최근에는 청소 서비스를 넘어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청소 서비스를 원하지만 비용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을 위해 청소도구를 개발, 판매키로 한 것이다. 신 대표는 “개발이 거의 마무리된 단계이며, 조만간 공개와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대섭 대표는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된 모듈의 수명만큼 최대의 발전 효율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청소와 관련 서비스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태양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SOLAR TODAY 하 상 범 기자 (st@infothe.com